
허명행 무술감독이 강하늘·유해진·박해준 3인의 '야당' 케미를 완성하는 생동감 넘치는 액션호흡을 예고했다.
7일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6일 개봉될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의 액션을 연출한 허명행 무술감독의 비하인드 토크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야당'의 액션은 실제 자료와 영화 특유의 액션테크닉의 조화와 함께 캐릭터 임팩트를 강조한 톤으로 펼쳐진다.

실제 수사 및 검거과정에서의 자료와 캐릭터 성향을 매치한 거침없는 액션부터 혼잡한 기차역과 마약제조공장, 수산물 운반차량 등 배경이 주는 제약이 더해진 쫄깃한 리얼액션 케미는 새로운 호쾌함을 느끼게 할 것으로 보인다.
허명행 무술 감독은 “임팩트 있는 구성을 배합해서 리얼리티와 테크닉의 조화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야당'은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