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가 여름철을 앞두고 외식업주 매장 위생 관리를 돕는 '청결 상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무더운 날씨에 더욱 중요한 위생 관리를 위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요기요는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매장을 운영하도록 에어컨 청소, 배관 관리, 해충 방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벤트를 구성했다.
에어컨 청소 서비스는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외식업주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하도록 블루리본서베이 공식업체 '비하인드 케어'와 제휴해 최대 39%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배관 관리 서비스는 배관 전문 업체인 '청년배관'과 협업해 요기요 제휴 특가로 제공한다. 무료 점검을 신청하면 싱크대 주름관 무상 교체가 가능하다.
해충 방역 서비스는 전문 업체인 '세이클'과 협력해 월 최소 4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세이클과 계약을 완료하면 1개월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기요는 세 서비스에 대해 사장님 포인트 5만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요기요 관계자는 “요기요는 가게 사장님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생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면서 “특히 소비심리가 위축된 현시점에서 사장님의 성장과 운영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