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현대 서울서 4월 9일까지 진행
- NEEDLES, HYSTERIC GLAMOUR와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 현대 라이프 스타일에 녹아드는 새 기준 제시

일본을 대표하는 '스타 스타일리스트' 와타리 츠구미(亘つぐみ)가 특별한 팝업으로 새로운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4월 9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피어(PEER) 매장에서 'TW X NEEDLES', 'TW X HYSTERIC GLAMOUR'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팝업 스토어는 오픈과 동시에 수많은 패셔니스타들과 셀러브리티는 물론 일반 고객들의 발걸음까지 이어지며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 TW X NEEDLES
이번 컬렉션에서는 NEEDLES를 대표하는 트랙 재킷과 트랙 팬츠 셋업을 TW의 미학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탄생시켰다. 흐르는 듯한 실루엣과 편안한 착용감을 추구하며,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TW의 미니멀한 디자인과 NEEDLES의 클래식한 테일러링이 조화를 이루며, 젠더리스하고 타임리스한 스타일을 제시한다. 스트리트와 모드를 넘나드는 새로운 스탠다드를 제안하는 컬렉션이 탄생했다.

◇ TW X HYSTERIC GLAMOUR
컬래버레이션 시대를 초월한 아이코닉한 그래픽과 대담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HYSTERIC GLAMOUR와, TW의 세련된 보디웨어가 만나 유일무이한 컬렉션이 탄생했다.
TW의 심플하고 우아한 보디슈트에, HYSTERIC GLAMOUR 특유의 록 스피릿을 담아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레트로와 모던이 교차하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자기표현의 자유를 기리는 아이템을 제안한다.
대담한 컷팅, 그래픽 프린트, 클래식한 보디라인이 조화를 이루며, 강인함과 유연함을 동시에 지닌 새로운 형태를 창조했다.
한편 TW는 스타일리스트 와타리 츠구미가 2021년에 설립한 보디웨어 브랜드다. '여성을 해방하는 디자인'을 콘셉트로, 보디슈트를 중심으로 한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여성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브랜드명 TW는 창립자인 와타리 츠구미의 이니셜에서 유래했으며, 그의 미학과 철학을 담아낸다. 편안한 착용감과 기능성을 겸비한 웨어를 통해, 패션과 웰니스의 경계를 허물고 현대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에 녹아드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와타리 츠구미는 일본을 대표하는 스타일리스트 중 한 명이다. VOGUE, ELLE, HERS 등 다양한 패션·뷰티 매거진을 비롯해 광고, CM, 영화·드라마, 패션쇼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와타리 츠구미는 스트리트와 모드, 클래식과 엣지 있는 스타일 등 상반되는 요소를 절묘하게 융합하여 독창적인 스타일을 창조해 왔으며, 국내외 유명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의 협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