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 더클래스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 서초구 방배 서비스 센터(이하 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이경섭 HS효성 더클래스 대표는 “벤츠를 대표하는 딜러로 최상의 모빌리티 라이프를 제공하고 벤츠를 완벽히 즐길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S효성 더클래스는 VIP 고객 맞춤 서비스를 위해 '사고수리 럭셔리 딜리버리 트럭 서비스'와 '택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고수리 럭셔리 딜리버리 트럭 서비스는 수리 완료 차량을 럭셔리 딜리버리 트럭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배송하는 서비스로, 7월까지 파일럿 형태로 운영한다. 고객은 센터까지 방문할 필요 없이 HS효성 더클래스 담당 어드바이저와 조율 이후 딜리버리 트럭을 통해 수리 완료 차량을 지정한 장소에서 받을 수 있다.
택시 서비스는 사당역에서 방배 서비스센터까지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고객을 위해 방배 서비스센터에서만 제공한다.
센터는 지하 3층·지상 2층 규모로 △정기 점검 △일반 정비 △사고 수리를 기본 제공하며 전기차를 포함해 최대 27개 워크베이를 갖췄다. '벤츠 E-모빌리티 라이프' 전략 일환으로 충전 인프라 3대도 구비했다.
HS효성 더클래스는 현재 강남·송파·분당·용인·동탄·청주 등 10개의 전시장과 죽전·천안·하남 3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 방배·서초·도곡·신사 14개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