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블업, '엔비디아 GTC' 참여…북미 등 글로벌 공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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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인프라 플랫폼 기업 래블업이 오는 21일까지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GTC 2025'에서 AI 솔루션을 선보인다.

올해 초 미국법인 래블업 USA 설립에 이어 GTC 참여로 북미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래블업은 GTC 현장에 부스를 열고 AI 모델 학습·배포를 위한 '백엔드.AI' 최신 버전과 클라우드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는 내결함성 솔루션 '백엔드.AI 컨티뉴엄'을 공개했다.

백엔드.AI 컨티뉴엄은 클라우드 API 기반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들이 네트워크 장애나 서비스 중단 상황에도 중요 업무를 지속할 수 있게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와 같은 역할을 하는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접속 장애 발생 시 자동으로 로컬 자원으로 전환, API 호출과 처리를 끊김 없이 유지한다.

래블업은 미국 내 여러 잠재 고객과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금융·헬스케어 산업을 중심으로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으로 구동되는 개인 슈퍼컴퓨터용 백엔드.AI를 알린다. 엔비디아 'DGX 스파크 '와 같은 개인용 슈퍼컴퓨터 제품 또는 '젯슨 오린 나노' 시리즈 모듈 기반 엣지 컴퓨팅 장치에서 실행되는 경량 버전의 백엔드.AI로 에지 AI 컴퓨팅 환경에서 고밀도·고집적 생성형 AI 성능을 제공한다.

신정규 래블업 대표는 “래블업은 클라우드부터 에지까지 끊김 없는 AI 인프라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미국법인 설립은 래블업 글로벌 확장 전략의 첫 단계로 북미에서 시작해 유럽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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