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게임즈는 오픈월드 생존게임 '원스 휴먼(Once Human)'의 모바일 버전 국내 파이널 CBT(최종 비공개 테스트)를 7일 정오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만 참여할 수 있으며, 6일 정오부터 공식 사이트에서 테스트 서버 '터치 오브 스카이'를 다운로드해 접속할 수 있다.
원스 휴먼은 초자연적 현상을 소재로 가까운 미래 인류의 모든 문명이 외계 물질 스타더스트의 침입으로 인해 기괴한 모습으로 변이됐다는 독특한 세계관이 배경이다. 이용자는 스타더스트에 면역을 가진 메타휴먼으로서 멸망한 세계를 탐험하고 다른 생존자와 힘을 합치거나 경쟁한다.
원스 휴먼 모바일 국내 정식 출시는 4월이다. 앞서 지난해 7월 출시된 PC 버전과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넷이즈게임즈는 원스 휴먼 모바일 버전 사전 예약자 중 일부를 추첨해 최신 스마트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예약자 전원에게 한정 보물 상자와 스킨을 제공하는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