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30년 음악사를 정리한 모던·클래식 스탠다드 팝 앨범이 마침내 대중에게 찾아온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30주년 앨범 '2025 SMTOWN : THE CULTURE, THE FUTURE'(2025 에스엠타운 : 더 컬처, 더 퓨처)가 14일 오후 6시 정식발표된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히트메이커 켄지와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WISH 등 14팀이 참여한 타이틀곡 'Thank You' 등 총 17곡으로 구성된다.
올해 초 '2025 SMTOWN : THE CULTURE, THE FUTURE' 콘서트로 무대 선공개된 대표곡들과 함께 △2006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곡을 리메이크한 소녀시대의 '열정' △2010년 보아 원곡을 원작자인 Hitchhiker(히치하이커) 주도로 재편곡한 나이비스의 'Game' △2015년 샤이니 원곡을 리믹스한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의 'View' △2004년 보아 원곡을 편곡한 SM Classics(SM 클래식스)의 'My Name'(마이 네임) 등 아티스트는 물론 장르 측면에서도 새롭게 펼쳐지는 SM의 음악세계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M 창립 30주년 기념 앨범 '2025 SMTOWN : THE CULTURE, THE FUTURE'는 14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