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고성능 AMG 브랜드 2도어 오픈톱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를 출시한다.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는 AMG 브랜드의 독보적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오픈톱을 통한 개방감을 즐길 수 있는 모델이다.
업그레이드된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가 장착된 3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49마력, 최대토크 57.1㎏f·ｍ를 발휘한다.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통해 시동 시 최대 17㎾ 힘을 추가 제공한다.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운전자에 특화된 차량 루틴 기능을 제공하며 차량 내 유튜브, 틱톡, 줌 등 다양한 제3자 개발 애플리케이션(앱)도 제공한다. 플로, 멜론, 웨이브 등 국내 고객을 위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와 OTT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야간 주행 안전성을 높이는 프로젝션 기능 기반 디지털 라이트 △360도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등 주행 보조 사양이 기본 탑재됐다.
뒷좌석에 쉽게 앉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이지-엔트리 기능, 하이패스 결제 금액 및 잔액을 중앙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톨 정산 시스템, 앞좌석 통풍 및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및 온열 윈드 스크린 워셔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의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과 '다크 나이트 패키지'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판매 가격은 1억1030만원(부가세 포함 및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이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