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X허준호 '보물섬', 21일 디즈니+ 공개…'복수야심 vs 절대악' 머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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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야심캐릭터 박형식과 카리스마 허준호의 치열한 머니게임 대결이 곧 디즈니+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6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박형식·허준호 주연의 드라마 '보물섬'을 오는 21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한다고 전했다.

'보물섬'은 '군검사 도베르만'의 진창규 감독과 '돈꽃' 이명희 작가의 협업으로 완성된 작품으로, 2조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을 담은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복수심과 야심의 대산그룹 회장비서실 팀장 '서동주'로 변신한 박형식, 국정원장 출신 법학대학원 석좌교수 '염장선'의 절대 악 카리스마를 그릴 허준호의 불꽃튀는 대결구도가 핵심매력으로 자리한다. 또한 대산그룹의 맏사위이자 알 수 없는 야욕을 숨긴 남자 '허일도' 역의 이해영부터 홍화연, 우현, 김정난 등 명품배우들의 열연 또한 색다르게 다가올 것으로 예고된다.

한편 드라마 '보물섬'은 오는 21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SBS 방송(오후 10시)과 함께,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