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클리니컬이 지난해 스마트 혁신가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세라젬클리니컬은 침대형 의료기기 '홈 메디케어 베드'로 이번 수상 영예를 안았다. 제품은 척추온열마사지 기술과 생체 신호 측정 센서를 결합했다. 사용자 심박수, 호흡수, 체동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수면 중에도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분석한다.
세라젬클리니컬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5에서 3개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 헬스케어 사물인터넷(IoT) 가이던스 국제표준(ISO/IEC TR 30123) 제정도 주도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세라젬클리니컬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세라젬클리니컬의 헬스케어와 사물인터넷(IoT) 기술 융합이 글로벌 혁신 사례로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컬 헬스케어 생태계를 확장하고, 일상에서 더 많은 사람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