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가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플룸 X 어드밴스드'의 판매 채널을 쿠팡·네이버 등 오픈마켓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JTI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플룸 X 어드밴스드 디바이스를 지난 1월 말부터 공식 스토어인 쿠팡 '제이티인터내셔널코리아' 페이지와 네이버 '플룸 스토어'에서도 선보이고 있다. 오픈마켓에서는 슬레이트 그레이(Slate Grey), 네이비 블루(Navy Blue), 블랙(Black), 실버(Silver) 등 총 4종의 디바이스를, 정가에서 4만 원 할인된 가격인 2만 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플룸 X 어드밴스드는 최적의 가열 온도를 유지해 에너지 효율성과 배터리 지속 시간을 높여주는 '히트플로우(Heatflow)' 기술이 적용된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이다. 디바이스 사용 시 한 세션 당 5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흡입할 수 있으며, 최대 3개의 스틱을 연속 사용 가능하다.
90분 완전 충전 시에는 최대 20개의 스틱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하는 디자인과 직관적인 사용법, 그리고 현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도 제공한다.
JTI코리아는 기존 판매처인 플룸 공식 웹사이트와 편의점에 이어 오픈마켓까지 판매를 확대하며 플룸 X 어드밴스드의 유통망을 넓혀 나가고 있다. 특히 공식몰에서는 플룸 X 어드밴스드 디바이스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다양한 액세서리를 독점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올 2월에는 액세서리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JTI코리아 관계자는 “플룸 X 어드밴스드의 모던한 즐거움을 소비자들이 좀 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도록 유통망을 확대했다”라며 “2월 중에는 신규 스틱과 액세서리를 출시하는 등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