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도+파격' 퍼포먼스…원어스, 'IKUK' 활동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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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어스(ONEUS)가 특별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원어스는 지난 26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스페셜 앨범 'Dear.M'의 타이틀곡 'IKUK' 컴백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Dear.M'은 원어스가 항상 곁에서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는 투문(팬덤명)을 위해 준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IKUK'를 비롯한 신곡 4곡과 팬송 '루퍼트의 눈물 (Rupert's drop)', 역대 타이틀곡의 재녹음 버전까지 총 17곡이 수록됐다. 멤버 서호, 이도, 환웅이 수록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뱀파이어 군주의 귀환을 알린 타이틀곡 'IKUK' 무대는 슈트를 입고 펼치는 고난도 안무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댄서의 어깨에 거꾸로 매달리는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강렬한 스토리텔링을 응축한 댄스 브레이크 등은 원어스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원어스는 또한 유튜브 채널 'it's Live'에서 'IKUK'의 밴드 라이브 버전을 선보이며 보컬적 매력까지 선물했다. 또한 미니 팬미팅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밀접하게 소통했다.

한편, 컴백 활동을 성료한 원어스는 오는 2월 1일과 2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의 파이널 공연 'ONEUS 2ND WORLD TOUR 'La Dolce Vita' Final in Seoul'을 개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