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시네마가 음향특화관 시사회와 함께, 음악영화 '컴플리트 언노운'의 감동을 더욱 묵직하게 전한다.
24일 롯데컬처웍스 측은 영화 '컴플리트 언노운'의 국내 첫 공개시사를 오는 2월7일 밤 8시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컴플리트 언노운'은 아티스트 '밥 딜런'의 청년 시절을 그린 음악 영화로, 주연 티모시 샬라메의 완벽한 비주얼변신과 함께, '밥 딜런'의 서정적인 노래뿐 아니라 '조안 바에즈(모니카 바바로)'와의 듀엣 등 다채로운 음악을 호흡하는 모습들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롯데시네마의 '컴플리트 언노운' 시사회는 이러한 작품의 매력과 음악적 감동을 좀 더 직접적으로 전하겠다는 취지로 마련한 것이다. 특히 우퍼 사운드의 커스터마이징으로 다채로운 음향 포인트들을 체감적으로 느끼게 하는 '광음시네마'에서의 시사를 통해 콘서트급의 현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예고돼 주목된다.
'컴플리트 언노운' 최초 광음시네마 시사회는 오는 2월 7일 밤 8시에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에서 진행되며, 응모기간은 이달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병문 롯데컬처웍스 시네마사업본부장은 “'티모시 샬라메'의 인생 연기작으로 꼽히는 '컴플리트 언노운'을 광음시네마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광음시네마'가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전달하는 영화 속 음악은 관객들에게 황홀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