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리센느(RESCENE)가 산뜻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Glow Up(글로우 업)'의 우리(WE) 버전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원이, 리브, 미나미에 이어, 메이와 제나의 콘셉트 포토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멤버는 러플 셔츠와 클래식한 스커트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포근함하고 깨끗한 느낌의 얀 오브제가 사진 속 멤버들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단체 콘셉트 포토 역시 화제를 모았다. 다섯 멤버가 손을 잡고 원을 그리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연출해 앨범의 순수한 감성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멤버들의 아련하고 청순한 모습은 첫 미니 앨범 '씬드롬(SCENEDROME)'의 청량하고 키치한 앰버그리스(Ambergris) 향과는 또 다른 비누향을 선보이며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Glow Up'은 비주얼뿐만 아니라 실력과 퍼포먼스, 음악적 스타일 모든 면에서 한층 성장한 리센느의 변화를 담아낸 앨범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맑고 투명한 비주얼과 함께 비누향을 떠올리게 하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며, 리센느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2월 5일 발매.
한편 리센느는 애플 뮤직(Apple Music)과 샤잠(Shazam)이 선정한 '2025년 주목해야 할 팝 아티스트 10팀'에 이름을 올리며 실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