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현, '야근하고 갈래요?'에서 마성의 나쁜 남자로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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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코드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시현이 숏폼 드라마에서 맹활약 중이다.

정시현은 숏폼 스트리밍 플랫폼 '펄스픽(PulsePick)'을 통해 방영 중인 숏폼 드라마 '야근하고 갈래요?'에서 송민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야근하고 갈래요?'는 남들에겐 지겨운 오피스 라이프가 로망인 40살의 여자가 25살의 모습으로 회춘, 꽃미남이 가득한 사무실에 신입사원으로 출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 극이다.

정시현은 극 중 미라클 그룹 화장품 마케팅팀의 F4 중 한 명인 송민혁 역을 맡아 모든 여자들이 자기 손안에 있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나쁜 남자 캐릭터로 변신했다. 특히 반전의 허당미까지 갖춘 거부할 수 없는 매력남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정시현은 미라클F4로 불리는 구준회(채도운 역), 김광민(임준석 역), 정수현(신재민 역)은 물론 여자 주인공을 맡은 윤예주(한선미 역)와 비주얼, 연기로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원엔터테인먼트와 스튜디오 와우가 제작을 맡은 작품인 '야근하고 갈래요?'는 '설강화', 'SKY 캐슬', '장난스런 키스', '환상의 커플' 등 굵직굵직한 작품의 연출을 맡아온 김도형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달이 뜨는 강', '단, 하나의 사랑', '내 딸, 금사월', '시티홀' 등 20여 년간 한국의 유명 드라마를 꾸준히 제작해 온 박채린 프로듀서가 제작을 맡아 완성도 높은 신선한 작품이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시현은 성황리에 진행 중인 뮤지컬 '고스트 베이커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공개된 '대표님의 파트너'에 이어 '야근하고 갈래요?'로 두 번째 숏폼 드라마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숏폼 스트리밍 플랫폼 펄스픽에서 감상할 수 있는 숏폼 드라마 '야근하고 갈래요?'의 제작발표회는 22일 서울 롯데시네마 롯데월드타워점에서 열린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