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한일 앨범출고 3천만장↑…2년 새 2천만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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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한일 앨범출고 3000만장 기록을 세우며, 거침없는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했다.

20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말 기준 한일 양국 앨범발매 누적 출고량 3118만 2158장을 달성했다.

이번 기록은 2022년 10월 1000만장 성과 이후 2년여만의 누적기록이다. 구체적으로는 2018년 1월 프리 데뷔 앨범 'Mixtape'(믹스테이프)부터 지난헤 12월 SKZHOP HIPTAPE '合 (HOP)'까지 17장의 국내 앨범으로 2772만 3267장(써클차트 기준), 2020년 3월 첫 베스트 앨범 'SKZ2020'부터 지난해 11월 일본 정규 2집 'GIANT'(자이언트)까지 8장의 일본 음반이 345만 8891장을 기록했다.

2023년 6월 발표 이후 두 달만에 500만장 판매를 달성한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를 중심으로 글로벌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진 바가 앨범성과로도 이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2022년 3월 'ODDINARY'(오디너리)를 시작으로 'MAXIDENT'(맥시던트), 2023년 '★★★★★ (5-STAR)'와 '樂-STAR'(락스타), 지난해 'ATE'(에이트)와 '合 (HOP)'까지 6연속 미국 빌보드 '빌보드200' 최정상 기록과 함께, 스트레이 키즈의 글로벌 영향력이 정점에 올라있음을 가늠케 한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홍콩공연과 함께 'dominATE' 월드투어 일정을 재개한 가운데, 오는 2월14~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릴 다섯 번째 공식 팬미팅 'SKZ 5'CLOCK'(스키즈 파이브어클락)을 준비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