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저스틴 하비가 민니·사쿠라·조나단 등과 함께 유쾌친근한 예능매력 키우기에 나선다.
16일 앤드마크 측은 저스틴 하비가 JTBC 새 예능 '아는 외고'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아는 외고'(기획 최창수, 연출 신영광, 백수진)는 한국으로 터전을 옮긴 외국인 셀럽들이 '아는 외고' 학생으로 변신해 펼치는 캐릭터 버라이어티다.
저스틴 하비는 조나단, 알베르토, (여자)아이들 민니, 르세라핌 사쿠라, 모델 박제니, 신예 피프티피프티 문샤넬 등과 함께 '아는 외고' 학생으로 나선다.
그는 알베르토에 이은 두 번째 연장자로서의 든든함과 함께, 진행자 붐을 비롯한 아이돌 셀럽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유쾌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는 영화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귀공자', 드라마 '폭군', 예능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 '좀비버스: 뉴 블러드' 등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저스틴 하비의 새로운 매력변신을 이룰 토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저스틴 하비는 “한국에서의 생활을 새로운 관점에서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 출연을 결심했다”며, “다른 출연자들과 즐겁게 촬영하며 다양한 에너지를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JTBC 신규 예능 '아는 외고'는 오는 2월 11일 밤 10시40분 첫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