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나, 생리대 브랜드 얼굴 됐다…"긍정적 영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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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위나(We;Na)의 특별한 행보가 눈길을 끈다.

위나 측은 15일 한 생리대 브랜드 광고 모델 발탈 소식을 전하며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생리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여성들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위나가 많은 여성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생리대 브랜드 측 관계자는 "브랜드의 철학을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위나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잘 어울릴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위나의 첫 번째 광고는 이달 6일부터 공개됐으며, 그 외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위나는 오는 2월 5일 일본에서 EP를 발매하며, 이달 말부터 2월 중순까지 이에 따른 프로모션 투어 일정이 준비 중이다.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