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Dynamite', 스포티파이 20억 스밍 돌파…'K팝 그룹 단일곡 최초'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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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이 대표곡 'Dynamite'으로 자신들이 갖고 있던 세계적 기록을 경신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영향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14일 빅히트뮤직 측은 방탄소년단이 최근 대표곡 'Dynamite'로 스포티파이 20억 스트리밍(1월12일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2020년 8월 곡 발표 이후 약 4년5개월만의 일이다. 또한 해당 곡으로 이룬 K팝 그룹 최초 10억 스트리밍 이후 또 한 번의 자체기록 경신이다.

발표 당시 K팝 아티스트 최초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 '그래미 어워즈' 노미네이트, 해외 아티스트 최초 '일본 오리콘' 8억 스트리밍 등의 기록을 남겼던 대표 인기곡으로서의 명성이 지속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수년째 '2025년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방탄소년단의 새 행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굳건히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바로도 주목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월 솔로투어에 나설 제이홉을 비롯해, 지민, 정국, 진, RM, 뷔, 슈가 등 멤버들의 솔로행보들로 군백기를 무색케하는 롱런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