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텍은 관계사인 유니퀘스트, 나무가와 함께 '2025 이공계열 인재 지원사업'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자 중 이공계 대학 신입생 약 10명을 선발해 인당 연간 1000만원 자립 지원금을 최대 4년 동안 제공한다.
학업지원부터 일반 생활지식 함양, 멘토링, 실비보험, 심리상담, 인턴 및 채용도 지원한다.
2022년부터 시작돼 현재 20명이 지원받고 있으며 올해 모집기간은 26일까지다.
김현수 드림텍 팀장은 “이공계 분야 지속 가능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청년들이 역량 있는 전문가로 성장해 산업과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텍은 스마트폰 PBA 모듈, 지문인식 센서 모듈, 스마트 의료기기 등을 개발 및 생산하는 전자부품 제조기업이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