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30주년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시작점의 각오를 슬로건화해 공개했다.
1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30주년 신규 슬로건 'THE CULTURE, THE FUTURE'(더 컬처, 더 퓨처)를 공개했다.
SM의 새 슬로건 'THE CULTURE, THE FUTURE'는 1995년 2월 설립 이후 30년간 쌓아올린 SM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많은 이들의 일상과 추억에 함께할 K팝의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같은 슬로건은 신입사원, 임산부, 예비뮤지션, 취준생, 연습생 등을 주인공으로 한 기념필름과 연결, 30년을 넘어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는 SM의 비전각오를 가늠케 한다.
또한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WISH, 루카스, 나이비스 등 65인의 아티스트들이 동참한 특별 웹페이지 속 'Our Dream'(아워 드림) 이미지와 함께 SM 음악의 새로운 화려함을 다시 한 번 기대케 한다.
한편 SM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오는 11~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SEOUL'(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더 컬처, 더 퓨처] 인 서울)을 개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