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변요한, 엄태구, 이가섭, 이주영 등이 몸담은 'TEAMHOPE'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6일 TEAMHOPE 측은 최근 이하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전했다.
이하늬는 '타짜: 신의 손'(2014), '로봇, 소리'(2016), '침묵'(2017), '부라더'(2017), '극한직업'(2019) 등은 물론, 지난해 최고 시청률 18.4%를 기록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을 비롯한 드라마에서 열연중인 인기배우다.
최근에는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에서 '빌런 검사'에서 '열혈 검사'로 변신한 박경선 역을 통해 '대체불가 코믹액션 퀸'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하늬의 TEAMHOPE 합류는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매니저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TEAMHOPE는 배우들의 다양한 활동을 열정적으로 지원하고, 미래가 기대되는 신인 배우를 발굴하며, 건강한 콘텐트를 매개로 대중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비전 아래 설립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변요한, 엄태구, 이가섭, 이주영과 종합 격투기 선수 최승우가 소속돼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