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연말연시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25년 1월 2일까지 '네트워크 집중관리 체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 집중관리 기간에는 1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가 전국 주요 통신 센터에 배치된다. KT는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상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KT는 연말연시 중 인파가 집중되는 유명 타종식이나 해맞이 장소 등을 비롯해 번화가, 백화점 등 전국 200여 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했다. 회사는 해당 지역들에 대한 기지국 증설과 함께 품질 점검도 완료했다.
아울러 KT는 '새해 인사', '택배' 등 연말연시 기간에 피해가 늘어나는 스팸, 피싱과 같은 사이버 공격에도 대비할 방침이다. 스팸의 경우 KT의 'AI 스팸 수신 차단 서비스'를 활용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오택균 KT 네트워크운용혁신본부장 상무는 “연말연시 행사와 대규모 집회 등에 대비하여 고객들이 불편함 없도록 네트워크 품질관리 및 안정운용 체계를 강화했다”며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T는 연말연시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25년 1월 2일까지 '네트워크 집중관리 체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 집중관리 기간에는 1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가 전국 주요 통신 센터에 배치된다. KT는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유무를 상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KT는 연말연시 중 인파가 집중되는 유명 타종식이나 해맞이 장소 등을 비롯해 번화가, 백화점 등 전국 200여 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했다. 회사는 해당 지역들에 대한 기지국 증설과 함께 품질 점검도 완료했다.
아울러 KT는 '새해인사', '택배' 등 연말연시 기간에 피해가 늘어나는 스팸, 피싱과 같은 사이버 공격에도 대비할 방침이다. 스팸의 경우 KT의 'AI 스팸 수신차단 서비스'를 활용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오택균 KT 네트워크운용혁신본부장 상무는 “연말연시 행사와 대규모 집회 등에 대비하여 고객들이 불편함 없도록 네트워크 품질관리 및 안정운용 체계를 강화했다”며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 또한 연말연시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했다. 지역별 소통 대책을 세워 통신 품질을 관리하고 이달 31일에서 내년 1월 1일까지 이틀을 특별 소통 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불법 스팸, 해킹 등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모바일 악성 앱, 웹 해킹 등 보안 침해 시도 관련 실시간 감시와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자사 서비스에 대한 디도스 공격 여부를 집중 모니터링하면서, 정부를 사칭하거나 '국제발신'으로 발송되는 스미싱 등에도 대응할 방침이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