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트(대표 박재범)는 SW기업 ESG경영 대상에서 특별상인 전자신문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KOSA가 지난 11월 론칭한 '소프트웨어기업 ESG경영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전자신문 사장상을 받았다. 올해 초부터 ESG 준비도를 높여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을 수립해왔다.
소프트웨어기업 ESG경영 진단 서비스에서 지역사회 공헌과 소프트웨어산업의 특화된 데이터 보안 사항을 진단하는 사회 분야와 이사회 운영 및 윤리 경영을 진단하는 거버넌스 분야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박재범 대표는 “이번 특별상 수상은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업 내 실천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기업 ESG경영 진단 서비스는 일반 분야(조직 내 ESG에 대한 정책과 재정확보 계획 진단), 환경 분야(환경 경영 추진 체계를 포함한 환경 친화적 경영 활동 진단), 사회 분야(인권 경영을 포함한 지역사회 공헌과 소프트웨어산업의 특화된 데이터 보안 사항 진단), 거버넌스 분야(이사회 운영과 윤리 경영 진단)로 구성된 4개 분야에서 총 54개 항목을 바탕으로 평가된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