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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긴급현안질문, 사과하지 않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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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9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이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요구로 국민을 향해 고개숙여 사과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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