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가 2025년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제1회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KMiD)'를 개최한다.
KMiD는 학회가 매년 미국 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와 함께 주관하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IMID)의 자매 대회로 열린다.
KMiD에는 △프론트플레인 △백플레인 및 시스템 △프리폼 △초실감 △기술 융합 등 5개 분야에서 320여편 발표 초록이 제출됐고, 500여명 이상의 산·학·연 디스플레이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첫 날에는 곽정훈 서울대 교수, 김대형 서울대 교수, 노용영 POSTECH 교수 등이 특별 강연할 예정이다. 28명의 전문가가 초청연사로 참여한다.
김현재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학회장은 “국내 차세대 디스플레이 인력인 관련 분야 국내외 대학원생들에게 연구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KMiD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내년 1월 10일까지 사전등록할 수 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