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SM 3.0' 비전을 향해 기울인 다양한 노력들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3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공동주관 '제 31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업혁신대상'은 경영 혁신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의 성과를 기리는 연말 시상식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SM3.0'을 타이틀로 내건 다양한 경영전략과 그 성과로 높게 인정받았다. △최고경영자와 이사회 의장 분리 등 선진화된 기업지배구조 △멀티제작센터 시스템을 통한 콘텐츠 IP 비즈니스 확대 △음악퍼블리셔 설립 및 레이블 인수 등 투자 △배당 및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등의 혁신행보와 함께 환경 및 인적조직 운영 등 다방면에서 큰 조명을 받았다.
장철혁 SM 공동대표는 “SM의 새로운 미래 비전이자 성장 전략인 'SM3.0'의 성과를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ESG 경영체계 강화를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하고, 더 나아가 K팝 산업 성장에도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