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내년 2월 남미 현지 첫 팬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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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니지먼트 런 제공

배우 겸 가수 진영이 내년 초 남미 팬들과의 직접만남을 통해 새로운 글로벌 활약을 다짐한다.

3일 매니지먼트 런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진영 첫 남미 팬미팅 'Happy Together'가 내년 2월23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스위트홈' 시리즈 등 넷플릭스 시리즈 활약에 크게 호응해준 현지 팬들과의 첫 공식소통을 목표로 기획됐다.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투어에 이어지는 이번 현지 팬미팅에서는 작품행보에서의 비하인드 토크를 더한 소통 이벤트는 물론,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하고 작사곡, 가창한 각종 OST들의 무대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는 곧 최근 촬영중인 대만 오리지널 드라마 '1977, 그 해 그 사진' 등 아시아권 활약에 더해, 글로벌 대중을 향한 적극적인 새해 행보를 예고하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영은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에 출연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