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내년 2월 일본 도쿄에서의 단독공연과 함께, '30년 월드와이드 딴따라' 위용을 과시한다.
13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진영이 오는 2월 20~21일 양일간 도쿄돔 시티홀에서 단독콘서트 'Still JYP'(스틸 제이와이피)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박진영의 'Still JYP' 도쿄공연은 지난해 1월 'GROOVE BACK' IN JAPAN' 이후 2년만의 현지 단독무대다.
특히 걸그룹 NiziU(니쥬)와 보이그룹 NEXZ(넥스지)를 배출한 '니지 프로젝트'의 대표자로서의 면모와 함께, 30년 글로벌 K팝 레전드로서의 감각을 인정받는 그의 새로운 무대라는 점에서 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진영은 최근 국내 음악방송과 함께 일본 프로모션 진행예정인 신곡 'Easy Lover (아니라고 말해줘)'를 앞세운 다양한 무대매력으로 이러한 관심에 부응할 계획이다.
한편 박진영은 최근 KBS2 '더 딴따라' 심사위원으로의 활약과 함께, 신곡 'Easy Lover (아니라고 말해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