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아티스트 특별무대와 함께, 존재감을 쌓을 것을 예고했다.
8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제 1회 KGMA는 '갤럭시의 탄생'이라는 테마로 한 100곡 규모의 무대구성 가운데, K팝 팬심을 이끄는 아티스트들의 대규모 특별무대 릴레이로 매력도를 높일 것을 예고하고 있다.
예고된 바에 따르면 아티스트 특별무대 릴레이는 개막 첫 날인 16일 아티스트데이 전반에 걸쳐 펼쳐진다. MC 뉴진스 하니와 배우 남지현의 런웨이 세리머니를 필두로, 역대급 수준의 과감한 퍼포매력을 과시할 태민, 국내 시상식 첫 '스몰걸' 컬래버무대를 펼칠 이영지와 도경수 등의 무대가 우선 기대를 모은다.
또 일본데뷔 20주년 투어를 준비중인 동방신기의 새로운 열정은 물론, 와이어를 활용한 다이내믹 퍼포먼스를 예고한 제로베이스원, 단독콘서트 공개 이후 화제를 모았던 '와이프'(Wife) 무대를 펼칠 (여자)아이들 등 K팝 팬들이 원하는 무대재미를 줄 퍼포먼스 또한 예고된다. 여기에 '자유와 해방'을 테마로 한 뉴진스의 특별무대 또한 관심을 끈다.
이밖에 LED퍼포먼스를 더한 유쾌한 '슈퍼슈퍼' 퍼포먼스를 펼칠 영탁, 신곡 '고리'의 감성과 부캐 JD1의 아이돌매력을 아우를 정동원은 물론, QWER·비비·유회승·이무진 등 화제가수들의 시그니처 퍼포먼스가 예고돼 주목된다.
한편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는 오는 16~17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