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日 20주년 정규앨범 발표…라이브투어 등 현지행보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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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동방신기가 새로운 일본 정규앨범과 함께, 현지데뷔 20주년을 자축한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동방신기가 6일 새 일본 정규앨범 'ZONE'(존)을 발표, 현지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새 일본 정규앨범 'ZONE'(존)은 내년 4월을 기해 현지데뷔 20주년을 맞는 동방신기의 새로운 음악감각들을 망라한 앨범이다.

해당 앨범은 선공개된 타이틀 곡 'SWEET SURRENDER'(스위트 서렌더)와 감미로운 동방신기표 발라드 곡 'DEAREST'(디어리스트)를 앞세운 13트랙의 신곡과 싱글 'Lime & Lemon'(라임 & 레몬)과 'PARALLEL PARALLEL'(패러렐 패러렐) 등 7곡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앨범버전 별로 한국 정규앨범에 수록된 'Rebel'(레벨), 'Down'(다운)의 일본어 버전이 별도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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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동방신기는 이번 일본 정규앨범 발표와 함께, 8일 니혼TV '버즈 리듬 02', 13일 후지TV '주간 나이나이 뮤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출연으로 현지팬들을 마주할 예정이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29일부터 일본 8개도시 일정의 'TOHOSHINKI 20th Anniversary LIVE TOUR~ZONE~'(동방신기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투어 ~존~)을 개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