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의 새로운 청춘감성을 즐기는 글로벌 대중의 열기가 미국 빌보드차트에서 고스란히 비쳤다.
30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세븐틴이 미니 12집 'SPILL THE FEELS'로 미국 빌보드 주요차트에서 최상위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전한 바에 따르면 세븐틴은 미니 12집 'SPILL THE FEELS'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내 5위를 비롯,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등 3개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타이틀곡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으로는 '글로벌(미국 제외)' 25위, '글로벌 200' 50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4위 등을 기록했으며, '아티스트100' 부문에서도 4위를 차지했다.
특히 6개 앨범 연속 '빌보드200' 톱10 성과와 함께, 글로벌 유수의 팝스타들과 아티스트 순위에서 최상위를 기록한 바는 세븐틴의 글로벌 영향력을 새삼 실감케 한다.
한편 세븐틴은 로즈몬트와 뉴욕 등 4회차 전석매진 공연과 함께, 텍사스(10월 31일, 11월 1일), 오클랜드(11월 5~6일), 로스앤젤레스(11월 9~10일) 등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미주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