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어센트, 달콤하지만 치명적인 ‘Sweet Devil’로 에너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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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M ‘더쇼’ 방송화면 캡처

그룹 어센트(ASC2NT)가 강렬한 에너지로 활동을 마쳤다.

어센트(가람, 인준, 제이, 레온, 카일)는 29일 방송된 SBS M '더쇼'에 출연해 두 번째 싱글 'Conversion Part.1(컨버전 파트원)'의 타이틀곡 'Sweet Devil(스윗 데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어센트는 힙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등장, 강렬한 에너지가 담긴 퍼포먼스와 짜릿한 고음이 인상적인 보컬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더쇼'가 활동 마지막 음악 방송인 만큼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제스처를 더해 특별하게 완성했다.

어센트는 노련하게 완급을 조절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시간을 순간 삭제시켰다. 두 손가락으로 뿔을 만들어 악마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와 에어 기타를 치는 듯한 포인트 안무로 강한 중독성을 유발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

타이틀곡 'Sweet Devil'은 달콤하지만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상대에게 빠져드는 혼란과 쾌락을 동시에 담아낸 곡이다. 유키스(UKISS), 라붐(LABOUM), B1A4, 빅톤(VICTON), CRAVITY(크래비티), TRENDZ(트렌드지) 등 다수의 아이돌 곡 작업에 참여한 스윈 리(SWIN LEE)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멤버 레온 또한 작사에 이름을 올려 한층 성장한 음악성을 증명했다.

한편 어센트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첫 자체 리얼리티 '어센트립'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또 11월 8일 밴쿠버, 10일 토론토, 12일 핼리팩스에서 2024 ASC2NT 'Expecting Tomorrow' FAN-CON (2024 어센트 '익스펙팅 투모로우' 팬-콘)을 이어가며 현지 팬들과 만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