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좀비버스: 뉴 블러드', 예고편 공개…조세호·태연·육성재 등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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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제공

조세호·태연·육성재 등 뉴 페이스를 더한 K-좀비예능 '좀비버스'의 새로운 호흡이 일부 모습을 드러내, 공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2일 넷플릭스 측은 새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 티저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통제구역을 무너뜨린 강력한 좀비들 사이로 뉴페이스 조세호, 데프콘, 태연, 육성재, 코드 쿤스트, 권은비, 김선태, 안드레 러시 등과 시즌1 멤버 노홍철, 이시영, 딘딘, 덱스, 츠키, 파트리샤 등 14인의 캐릭터 플레이가 묘사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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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제공

특히 시즌1 빌런을 자처하며 생존에 몸부림쳤던 노홍철이 광기어린 웃음과 함께 컴백한 모습은 새로운 시즌에서 변화된 재미요소들을 가늠케 한다.

'좀비버스'는 지난해 공개 이후 13개국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최상위에 오른 좀비 코미디 버라이어티다. 새 시즌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강력해진 좀비의 위협 속 유일한 희망 '뉴 블러드'의 등장, 생존을 위해 기상천외한 퀘스트와 딜레마를 해결해나가는 과정들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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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제공

박진경 CP는 “우선 이번에 등장하는 새로운 피는 출연진을 뜻하는 동시에 '좀비버스: 뉴 블러드' 스토리의 큰 줄기다. 대한민국 좀비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이어 “'좀비버스'는 출연자들에게 설정만 주어지고 그들의 자율로운 대사, 연기, 행동을 통해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스토리 모드'와 아무 배경설명 없이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퀘스트 모드'의 결합으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예능 버라이어티쇼 구성이 매력 포인트”라고 말했다.

한편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오는 11월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