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슬램 '프로젝트7', OTT→위버스·OTT 등 다중공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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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튜디오 슬램, SLL 제공

SLL(에스엘엘중앙) 레이블 '스튜디오 슬램'의 새 오디션 'PROJECT 7(프로젝트 7)'(제작 스튜디오 슬램, SLL)이 다중 플랫폼 공개와 함께, 글로벌 대중과의 접점과 관심도를 넓힌다.

17일 SLL 측에 따르면 신규 오디션예능 'PROJECT 7(프로젝트 7)'는 국내 JTBC 채널을 비롯, 현지 OTT와 유튜브, 팬플랫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동시 또는 순차공개, 글로벌 대중을 마주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OTT 플랫폼 아베마(ABEMA)를 통해 독점 동시방송되며, Mnet Japan을 통한 지연시청(국내방송 5일 후)이 가능하다. 또 중화권 LINE TV를 비롯, 미주·유럽·오세아니아·중동·인도 등 글로벌 각지에서는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ODK(OndemandKorea), 뷰(Viu) 등 주요 플랫폼을 통해 지연시청 형태로 만날 수 있다.

이밖에 공식 유튜브 채널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PROJECT 7'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방송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유튜브 송출은 영어자막 제공과 함께 실시간 방송이 진행될 예정으로, 글로벌 팬들의 대규모 접근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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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튜디오 슬램, SLL 제공

SLL 관계자는 “첫 방송부터 전 세계에서 'PROJECT 7' 시청이 가능해지는 만큼, K-POP 팬들이 참가자들의 성장 과정을 함께하며 그들의 활동을 응원할 수 있도록 SLL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팬들이 기대하는 수준 높은 콘텐트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JTBC '프로젝트 7(PROJECT 7)'은 시청자가 투표로만 참여하는 관찰자 시점에서 벗어나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으로, 오는 18일 밤 8시50분(한국시간) 첫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