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타이베이서 월드투어 마무리…“11월 컴백준비, 심쿵할 것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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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제공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타이베이에서의 월드투어 피날레와 함께 11월 심쿵매력으로의 컴백을 예고했다.

7일 빅히트뮤직 측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최근 세 번째 월드투어 'ACT : PROMISE'의 피날레 일정인 타이베이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공연 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은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퍼포먼스와 애드리브,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현장을 채운 팬들의 마음을 새롭게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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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제공

'Deja Vu',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 등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국악 버전의 'Sugar Rush Ride'와 록스타 매력을 풍긴 'Growing Pain' 등 기존과는 다른 편곡의 대표곡 스테이지를 통해 기존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범규의 'Unbreakable Love'(원곡 주흥철(Eric Chou)), 태현 '아무리 멀어도 함께여야 해(多遠都要在一起)'(원곡 등자기), 수빈 '정가'(원곡 양정여) 등 현지 히트곡을 커버하는 멤버별 솔로스테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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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이렇듯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양한 톤의 히트곡과 현지 인기곡을 망라한 단독공연과 함께, 데뷔 후 최단기간 일본 4대 돔 투어, 북미 스타디움 투어 등의 기록을 남긴 'ACT : PROMISE'를 마무리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투어를 마무리하며 “공연을 거듭할수록 멤버들도 성장하고 모아 분들 목소리도 커지는 것 같았다. 항상 따뜻하고 힘차게 응원해 주셔서 고맙다. 행복한 추억이 가득했던 투어”라고 말했다. 또한 “바로 미니 7집 컴백 준비에 들어간다. 곧 나올 앨범은 함께하고 싶은 약속들을 담은 저희만의 이야기다. 심쿵할 만한 것들이 많으니 같이 즐겨보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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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제공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1월 1~3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의 앙코르 콘서트와 함께, 같은 달 4일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별의 장: 생크추어리)로 컴백하며 새로운 행보를 펼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