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예주,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정유미 아역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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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인컴퍼니 제공

신예배우 오예주가 어린 로코 여주인공 연기와 함께, 새로운 이미지를 쌓는다.

7일 레인컴퍼니 측은 오예주가 오는 11월 방송될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연출 박준화/극본 임예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블리츠웨이프로덕션)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연출 박준화/극본 임예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블리츠웨이프로덕션)는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나 집안 대대로 원수인 석지원(주지훈 분)과 윤지원(정유미 분)이 18년 만에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전쟁 같은 외나무다리 로맨스를 그린다.

오예주는 극 중 윤지원의 고교시절 배역을 맡는다. 성인배역을 맡은 정유미와의 싱크로율과 함께, 18세 윤지원의 순수격정 면모를 표현할 그의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오예주는 오는 11월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와 디즈니+ '강남 비-사이드'를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