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L(설), 성수·서촌·잠실 등서 '해칭룸' 컬래버 팝업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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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피엠지 뮤직(MPMG MUSIC) 제공

밴드 SURL(설)이 서울 핫스폿에서의 패션브랜드 협업과 함께, 자신들의 음악세계를 다채롭게 전한다.

4일 엠피엠지 뮤직(MPMG MUSIC) 측에 따르면 밴드 SURL(설)은 최근 성수, 서촌, 잠실 등에서 캐주얼 브랜드 '해칭룸'과의 컬래버레이션 팝업을 오픈, 팬들과 새로운 소통을 나누고 있다.

밴드 SURL(설)의 '해칭룸' 팝업은 SURL의 음악적 정체성을 품은 해칭룸의 디자인과 함께, 총 10종의 의류 및 액세서리를 전시판매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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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피엠지 뮤직(MPMG MUSIC) 제공

특히 단순 의류 판매뿐 아니라 SURL의 미발매곡이 포함된 플레이리스트를 상시재생하는 것은 물론, SURL의 라이브 공연과 사인회(10월6일 성수) 등을 통해 직접 소통을 나눈다는데 특별함이 있다.

이는 군백기 전 마지막 호흡과 함께 밴드 SURL의 음악적 정체성을 새롭게 공유하는 바로서 주목된다.

한편 SURL은 오는 27일 새 EP 'XYRUP'를 발표하며, 11월 16일 CJ문화재단 후원으로 진행되는 단독공연 'XYRUP'을 진행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