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대환이 솔앤피플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솔앤피플은 "데뷔 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스크린과 안방을 넘나들며 대중에 사랑을 받아온 오대환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적극적인 투자와 꾸준한 연기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오대환은 영화 '베테랑' 시리즈, '목스박', '더와일드:야수들의전쟁', '강릉', '악마들', '더 킹', '안시성', '미션 파서블', 드라마 '형사록시즌1', '일당백집사', '38 사기동대', '라이프 온 마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해 선악을 넘나드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베테랑2'의 왕형사로 분해 영화의 활력을 더했다. 해당 작품은 700만 관객 돌파를 앞두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또 이후로도 영화 '소방관', 드라마 '옥씨부인전', 'MR플랑크톤' 등에 출연이 예정돼 있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솔앤피플은 케이티지알지 홀딩스(KTGRZ 홀딩스) 자회사로 최원길 대표가 2019년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