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2년 3개월만 日 컴백 선언...새 미니 'To.'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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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메가엑스

그룹 오메가엑스가 일본 팬들을 만난다.

오메가엑스(OMEGA X)는 오는 11월 13일 일본 미니 2집 'To.(투)'를 발매한다. 오메가엑스의 일본 발매는 지난 2022년 일본 데뷔 이후 약 2년 3개월 만이다.

공개된 앨범 커버는 청량하면서도 치명적인 분위기의 멤버들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 사이에는 앨범명 'To.'가 적혀 있어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번 앨범 발매에 맞춰 일본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이벤트와 함께 일본 투어도 예정돼 있어 포엑(팬덤 명)을 설레게 한다.

오메가엑스는 지난해 개최한 일본 단독 콘서트 'KEEP GOIN'(킵 고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또한 데뷔 앨범이 오리콘차트에 오르는 등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메가엑스는 신보를 통해 또다시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오메가엑스가 새 앨범으로 펼칠 활동에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어떤 매력과 성장을 보여줄지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30일부터 일본 미니 2집 'To.'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메가엑스의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