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크리에이티브멋과 미디어테크 활성화 MOU 체결…AI홀로그램 등 콘텐츠 비즈니스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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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자신문과 크리에이티브멋은 서울 서초구 사옥에서 'AI 홀로그램 기반 미디어테크 콘텐츠 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소셩렬 전자신문 영상본부장과 김태환 크리에이티브멋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자신문이 콘텐츠 전문 기업 크리에이티브멋과 함께 미디어테크 분야 활성화에 나선다.

최근 전자신문과 크리에이티브멋은 서울 서초구 사옥에서 'AI 홀로그램 기반 미디어테크 콘텐츠 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소성렬 영상본부장과 김태환 크리에이티브멋 대표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자신문과 크리에이티브멋 간의 MOU는 AI 홀로그램 등 주요 기술발전을 토대로 한 콘텐츠 생태계 다각화를 목표로 양측이 협력하자는 취지로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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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자신문과 크리에이티브멋은 서울 서초구 사옥에서 'AI 홀로그램 기반 미디어테크 콘텐츠 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소셩렬 전자신문 영상본부장과 김태환 크리에이티브멋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특히 '프로토 홀로그램'을 비롯한 유력기술들을 기초로 새로운 콘텐츠 프로모션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멋의 전문적인 능력과 IT를 비롯한 각 산업계 성장동력을 조명해온 종합 IT 전문지 전자신문의 네트워크를 결합, 콘텐츠 비즈니스 생태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더하고 확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근거로 '프로토홀로그램' 기반의 콘텐츠 프로모션 협력과 함께, 기업들의 콘텐츠 활용 비즈니스 다각화를 향한 실무에 공동으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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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자신문과 크리에이티브멋은 서울 서초구 사옥에서 'AI 홀로그램 기반 미디어테크 콘텐츠 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소셩렬 전자신문 영상본부장과 김태환 크리에이티브멋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소성렬 전자신문 영상본부장은 “최근 콘텐츠 업계는 전문적인 역량과 IT기술의 접목을 통해 다양한 발전상을 이루고 있고, 비즈니스 분야 폭도 넓어지고 있다”라며 “크리에이티브 멋과의 협력이 콘텐츠 영역과 다양한 산업의 긴밀한 만남을 이끌며 관련 생태계의 발전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태환 크리에이티브멋 대표는 “앞으로의 콘텐츠 시장은 소비자가 직접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느냐의 여부가 중요해질 것이다”라며 “전자신문과의 협력이 다양한 분야와의 접촉으로 이어져, 콘텐츠 고도화는 물론 여러 기업 생태계 전반의 소통을 뒷받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