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글로벌, '후즈팬카페 동대문점' 오픈…K팝과 K푸드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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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터글로벌

한터글로벌이 '후즈팬카페 동대문점'을 새롭게 선보인다.

세계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 '한터차트'와 글로벌 팬덤플랫폼 '후즈팬'의 운영사 한터글로벌(대표 곽영호)은 "인기 K팝 아티스트의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후즈팬카페 동대문점'을 새롭게 오픈했다"라고 27일 밝혔다.

'후즈팬카페 동대문점'은 기존 '후즈팬카페 명동점'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오픈하는 것으로, K팝 아티스트 테마공간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앨범, 굿즈 등은 물론 음료와 디저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앞서 '후즈팬카페 명동점'에서는 에이핑크(Apink)를 비롯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아일릿(ILLIT), 트리플에스(tripleS), 윤하 등 다수의 K팝 아티스트의 테마전시가 진행됐으며, '후즈팬카페 동대문점'은 최근 일곱 번째 미니 앨범 'SAD SONG(새드 송)'을 발매하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피원하모니(P1Harmony)가 첫 아티스트로 선정돼 시작을 함께 한다.

특히 '후즈팬카페 동대문점'은 F&B 특화 매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에 '후즈팬카페 동대문점'에서는 흑임자·쑥·콩 밀크티와 수정과, 식혜 등의 한국 전통 음료와 국내산 쌀을 이용해 만든 토스트, 현대적으로 어레인지한 약과 등 다채로운 'K푸드'를 경험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후즈팬카페 동대문점'에는 포토이즘 부스가 설치돼 현장에서 경험한 즐거움과 재미를 고스란히 기록으로 남길 수 있게 했다.

한터글로벌의 김상현 전략기획본부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 K팝 팬에게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후즈팬카페의 새로운 매장인 동대문점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 단순한 테마카페를 넘어 K팝 아티스트의 다채로운 이벤트와 콘텐츠의 제공을 통해 K팝 팬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후즈팬카페 동대문점'은 F&B 특화 매장으로 기획돼, K팝 아티스트의 콘텐츠는 물론 다채로운 한국의 전통 음료와 디저트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의 방문이 많은 후즈팬카페인 만큼, K팝과 함께 K푸드의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후즈팬카페 동대문점'은 서울 중구 을지로 던던 동대문점 지하 1층에 위치하며, 신규 오픈을 기념해 주요 메뉴의 10%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후즈팬 앱과 공식 X(구 트위터)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