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 홍중의 당찬 발걸음이 눈길을 끈다.
에이티즈 홍중은 지난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발망(Balmain) SS 컬렉션' 행사에 참석했다.
홍중은 이번 행사에서 찬란한 골드 컬러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정장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션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홍중은 이날 행사에 자리한 유일한 한국 셀럽으로, 발망 관계자들의 환대를 받으며 쇼를 관람했다.
또한 브라질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아니타(Anitta)'를 비롯하여 영화배우 겸 가수 '도브 카메론(Dove Cameron)', 이탈리아 록 밴드 모네스킨(Måneskin)의 '다미아노 다비드(Damiano David)' 등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과의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홍중은 발망의 CEO '마테오 스가르보사(Matteo Sgarbossa)'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올리비에 루스테잉(Olivier Rousteing)'과의 투샷도 포착되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올리비에 루스테잉은 홍중이 등장하자 "'발망 프린스'가 왔다"고 소개해 현장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이처럼 홍중은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하여 현장을 들썩이게 한 가운데, 앨범 발매와 예능 출연을 앞두고 전방위적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10월 2일에는 에이티즈의 일본 네 번째 싱글 '버스데이(Birthday)' 발매 소식을 알렸는가 하면, 11월 2일에는 KBS2 '나라는 가수'에 멤버 종호와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특히 최근에 독일 뮌헨에서 버스킹을 하는 모습이 목격되며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이에 홍중과 에이티즈의 행보에도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