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AMAs' 50주년 행사 출연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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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대표 음악시상식 출연과 함께, 글로벌 K팝 대세로서의 기세를 입증한다.

27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10월6일 개최될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50주년 스페셜' 행사에 퍼포머를 참석한다고 전했다.

'AMAs'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행사로, 올해는 50주년을 맞이해 더욱 특별하게 열린다.

스트레이 키즈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K팝 그룹 사상 두 번째로 'AMAs' 퍼포머로 나서 보이 밴드의 유산을 기리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8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의 단독공연과 함께, 지난 8월 서울에서 시작된 새 월드투어 'dominATE'(도미네이트)의 글로벌 행보를 시작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