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범키와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타키가 새 싱글을 발표한다.
범키와 타키는 20일 오후 6시 새 싱글 '간직할게'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앞서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범키와 타키의 '간직할게' 티저 사진과 라이브 클립 비하인드 사진,
온라인 커버 등을 공개하며 발매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간직할게'는 빈티지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R&B 소울 장르의 곡으로, 타키 특유의 어쿠스틱한 R&B에 범키의 트렌디하고 스윗한 보컬이 어우러져 달콤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곡 제목처럼 이 곡을 듣는 모든 이들의 순간이 또 하나의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범키와 타키는 지난 2018년 3월 '미치게 해'를 발매하며 첫 호흡을 맞췄다. 이후 '미치게 해'가 역주행을 하며 큰 인기를 얻자 약 6년 6개월 만에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보컬리스트 범키와 더보이즈, SF9, 케플러, 태민, 인피니트 등 수많은 K팝 아티스트들의 곡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린 타키가 과연 이번엔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