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면적의 100배...캘리포니아가 불탄다 [숏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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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진압용 소방헬기, 캘리포니아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지난주에 시작된 산불이 계속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미 여의도 100배가 넘는 면적이 불에 탔는데요.

폭염과 건조 기후로 산불이 빠르게 확산한 겁니다.

최근 기후변화로 잡초와 덤불이 급격하게 성장해 이번 산불이 난폭해지는 데에 가세했단 분석도 있습니다.

현재까지 대피한 주민만 10만 명이 넘는 가운데 소방 당국은 여전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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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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