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규리, 나무엑터스에 새 둥지…'플레이어2' 이후 새 활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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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장규리가 나무엑터스에 새 둥지를 틀고, 더욱 다양한 연기행보를 펼친다.

10일 나무엑터스 측은 배우 장규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규리는 2018년 프로미스나인 멤버로 데뷔, 그룹활동과 함께 2019년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을 기점으로 연기행보를 펼쳐온 아티스트다.

특히 2022년 7월말 본격적인 배우전향 이후에는 '치얼업', '피라미드 게임' 등의 출연과 함께 새로운 연기몰입 면모를 보였으며, 최근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을 통해 색다른 액션연기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집중시켰다.

나무엑터스는 “다채로운 팔색조 매력과 변화무쌍한 캐릭터 표현력을 지닌 장규리와 한 식구가 되었다”라며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대중들에게 좋은 연기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무엑터스에는 유준상, 이준기, 박은빈, 송강, 서현, 구교환, 강기영, 김효진, 이윤지, 박지현, 노정의, 이정하 등이 소속돼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