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2025 스프링 '월드 오브 랄프 로렌' 참석…'봄 부르는 겨울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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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스파 윈터가 특유의 화사한 비주얼과 함께 글로벌 패션계에 봄 분위기를 띄웠다.

9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윈터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브리지햄튼에서 열린 2025 스프링 '월드 오브 랄프 로렌' 패션쇼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윈터의 패션쇼 참석은 '폴로 랄프 로렌'(Polo Ralph Lauren)의 한국 공식 앰버서더 자격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쇼에서 윈터는 은은한 새틴 소재의 플리츠 디테일이 돋보이는 홀터넥 원피스 착장과 함께, 화사한 자연미 비주얼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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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랄프 로렌의 CEO 패트리스 루베트(Patrice Louvet)와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등 현지 관계자들과의 자연스러운 교감으로 주목받았다.

한편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오는 21일 마카오에서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을 이어간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