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메인 포스터 공개…"진짜 재판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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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의 메인 포스터가 6일 공개됐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독특하고 강렬한 분위기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높인다. 먼저, 이제껏 본 적 없는 파격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박신혜의 서늘한 눈빛과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 캐릭터를 통해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하는 박신혜의 매혹적인 비주얼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열혈형사 ‘한다온’ 역의 김재영은 날카로운 눈빛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악마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이는 인간미 넘치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기대케 한다.

또한, 개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의 모습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빛나’를 돕기 위해 인간 세상에 온 또 다른 악마 ‘구만도’ 역의 김인권과 ‘강빛나’의 또 다른 조력자이자 악마로, 현실에선 프로알바러 ‘이아롱’ 역의 김아영이 존재감을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의 명품 배우 ‘오미자’ 역의 김영옥, ‘정재걸’ 역의 김홍파, 그리고 ‘정태규’ 역의 이규한, ‘장명숙’ 역의 김재화, ‘김소영’ 역의 김혜화, ‘정선호’ 역의 최동구까지 풍성한 배우 라인업으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지금부터 진짜 재판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지옥에서 온 판사'가 선사할 통쾌하고 짜릿한 사이다 스토리의 호기심을 높인다.

이처럼 독특하면서도 강렬한 작품의 매력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 '지옥에서 온 판사'는 오는 9월 21일(토) 첫 공개되고, 이후 매주 금, 토 디즈니+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