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
사진=메가박스 제공

메가박스가 일본 박스오피스 1위 애니 '룩백'을 앞세워 대중과의 '청춘공감' 소통에 나선다.

4일 메가박스(대표 홍정인, 남용석) 측은 애니메이션 '룩백' 개봉 기념 '룩백 네컷만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룩백 네컷만화 공모전'은 오는 5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하는 '룩백'의 프로모션 이벤트로, '네컷으로 표현하는 그리운 순간들' 주제와 함께 청춘에 얽힌 대중의 이미지 표현들을 접수받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는 애니메이션 '룩백'을 향한 관심시선은 물론, 영화 전반에 담긴 청춘감성을 향유하는 새로운 방식의 이벤트로서 유의미하다.


공모 참가자격은 영화와 만화를 사랑하는 누구나 출품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디지털 작품이나 손으로 직접 그린 작품의 스캔본 등을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9월 5일부터 22일까지이며, 수상자 발표는 오는 30일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및 수상자 대상 개별 연락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1백만원을, 최우수상 3명에게는 상금 50만원을, 장려상 50명에게는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1매를 수여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꼭 전문적인 작품이 아니어도 주제에 맞는 네켓만화라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면서 “이번 공모전이 '룩백'의 국내 개봉을 기다린 관객에게 특별한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메가박스는 공모전과 더불어 △시그니처 굿즈 '오리지널 티켓' 선착순 증정(5일 이후) △'절친 상영회' (9월5~11일)등의 이벤트를 통해 '룩백' 개봉을 기념할 계획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